Barnacle
차민서
Minseo Cha
aienbeebee@gmail.com
가변크기, 닥종이에 자수
이름없이 바다를 부유하던 따개비 군집은 어느날 닻에 걸려 뭍으로 건져 올려진다. 우리는 그들을 어떤 이름으로 부르고 있었을까.